전주시 북부권에 '세움펠리피아' 505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노후화 된 지역 이미지를 탈피하고 생활편의시설 증가로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이 지역 주민은 "그동안 반월동 인구이탈 현상이 두드러졌는데, 최근 에코시티, 전북혁신도시, 만성지구 등의 개발과 함께 세움펠리피아가 새롭게 들어서게 되면 이 지역 유동인구 증가에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움펠리피아는 전주시 반월동에 건설되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 505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전용면적 64㎡ 타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평면구성, 우수한 마감자재, 층별 분양가 차별화, 다양한 수납공간,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대화공간, 무인택배시스템, 가스·조명 원격검침시스템 등이 특징이며, 단지 주변에 마트, 병원, 은행,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과 전주월드컵경기장, 근린공원, 수목원이 인접해 있고, 사통팔달 도로망이 연결된 게 장점이다.
또 반월초, 조촌초, 전북중, 우석고, 전북여고가 도보거리에 있어 학생 자녀를 둔 경우 선호도가 높다. 
세움종합건설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실시로 예상보다 계약율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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