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끝까지 동행 민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시청과 구청(민원실),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끝까지 동행 민원실’을 통해 현재까지 총 2390건의 민원을 접수, 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끝까지 동행 민원실’은 행정경험이 풍부한 6급 공무원이 민원인과 함께 움직이며 해결방법을 찾아주는 민원서비스다.
민원 해결 분야별로는 ▲건축·건설 246건 ▲세무 240건 ▲교통 204건 ▲복지 186건 ▲환경 120건 ▲기타(청사 및 부서 문의 등) 1394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가 ‘끝까지 동행 민원실’ 운영에 나선 것은 행정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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