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민희 선수

하이트진로 여자 역도팀이 2017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4일부터 4일간 강원도 양구(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문민희(23)선수는 75KG급에 출전해 인상108kg, 용상131kg, 합계239kg을 들어 올려 종전기록(인상105kg, 용상130kg, 합계235kg)을 모두 갈아치우며 대회 3관왕과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소희(21)선수도 58KG급에 출전하여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90KG급에 출전한 이주희(22)선수도 용상과 합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용훈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하이트진로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앞으로도 각종 국내·외대회는 물론이고, 특히 전국체전에서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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