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요 피서지가 강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철 여름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는 경찰이 중간 치안 점검을 벌인 결과 대체적으로 평온한 지안상태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부터 현재까지 도내 피서지 11곳에서는 강력범죄가 단 한 간도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지난 달 1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군산 선유도와 남원 뱀사골, 부안 격포 등 도내 피서지 11개소에서 여름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파출소는 상주 경찰 15명과 대원 45명, 지원 경력 86명 등 모두 146명이 투입돼 24시간 동안 피서지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경찰은 여름경찰서 외에도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및 피서지 치안 강화를 위해 일선 지구대·파출소별 합동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또 이달 중순까지 피서객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성범죄 등 각종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평온한 치안 상태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며 “피서지 성범죄, 절도 등 순찰을 강화해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기준 전북 지역 11개 피서지에는 하루 평균 1만11673명, 누계 17만5098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완주 동상 5만6920명, 완주 피묵 4만5000명, 남원 뱀사골 2만4341명, 군산 선유도 1만86명, 격포 7886명, 무주 7425명, 진안 운일암 5575명, 고사포 6820명, 변산 4550명, 순창 강천산 3000명, 위도 2595명 등이다./신혜린기자·say329@

도내 주요 피서지가 강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철 여름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는 경찰이 중간 치안 점검을 벌인 결과 대체적으로 평온한 지안상태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부터 현재까지 도내 피서지 11곳에서는 강력범죄가 단 한 간도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지난 달 1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군산 선유도와 남원 뱀사골, 부안 격포 등 도내 피서지 11개소에서 여름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파출소는 상주 경찰 15명과 대원 45명, 지원 경력 86명 등 모두 146명이 투입돼 24시간 동안 피서지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경찰은 여름경찰서 외에도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및 피서지 치안 강화를 위해 일선 지구대·파출소별 합동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또 이달 중순까지 피서객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성범죄 등 각종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평온한 치안 상태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며 “피서지 성범죄, 절도 등 순찰을 강화해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기준 전북 지역 11개 피서지에는 하루 평균 1만11673명, 누계 17만5098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완주 동상 5만6920명, 완주 피묵 4만5000명, 남원 뱀사골 2만4341명, 군산 선유도 1만86명, 격포 7886명, 무주 7425명, 진안 운일암 5575명, 고사포 6820명, 변산 4550명, 순창 강천산 3000명, 위도 2595명 등이다./신혜린기자·say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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