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1일부터 2일까지 전북은행 본점에서 초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전북은행 ‘2017 금융경제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금융․경제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시장 체험을 통한 구매하기 활동 및 제품 생산 등에 이르기까지 체계화 된 놀이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석한 안성현(무주중앙초 4)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돈에 대한 소중함과 시장 원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경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올바른 소비 습관에 대해 정확히 가르쳐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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