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경천면 요동~동향동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경천면 요동~동향동 도로는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어와 민선6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해왔다.

또 국보 승격을 추진 중인 화암사의 높아진 위상으로 관람객들의 교통 편리를 도모하고자 군은 지난 2014년부터 공사를 추진했다.

총 사업비 25억을 투입해 1.5km구간을 기존 4m에서 7m(2차로)로 도로폭을 넓혀 편의를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금번 도로확포장 공약사업을 완료해 화암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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