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관내 장례식장 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례식장 안치실·염습실의 위생관리 상태를 비롯해 장례용품의 품목별 가격표 적정 게시여부, 시설·설비·안전기준, 시신의 적법한 관리여부 및 영업자·종사자에 대한 필수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구청은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즉시 현지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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