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완주문화재단과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지역 문화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하고 있다.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안대성)과 완주 지역 문화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문화협력협약’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로컬푸드와 문화예술이 결합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지역문화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공동 기획, 홍보,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완주문화재단과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이번 협약 체결과 함께 ‘완주로컬푸드, 예술이 되다 – 예술농부’사업을 협력 전개할 예정이다.

 ‘완주로컬푸드, 예술이 되다 – 예술농부’는 안전한 먹거리, 지역순환형 농업체계 구축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한 완주 로컬푸드에 예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더하고자 완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예술과 농업의 창조적 결합으로 도농 복합 자족 도시 완주의 고유한 문화콘텐츠를 발굴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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