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편리한 길 찾기를 위해 북남원로에 운전자용 도로명판 6개를 새로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남원시는 정령치로, 지리산로, 황산로 등에 기초번호판 213개, 동지역 골목길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591개, 운전자용 도로명판 1515개를 설치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판은 북남원IC에서부터 남원역 교차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돼 새로운 도로명이 부여된 곳이다.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신호등 지주에 현수식으로 설치, 이용자들이 목적지를 쉽게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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