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상교동 주민센터(동장 유명수)와 통장협의회(회장 신용현)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만)는 관내 35개 마을에 마을 당 1가구씩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5가구를 선정해 선풍기 35대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상교동사무소는 최근 들어 더욱 극심화 되는 폭염으로 노년층 등의 건강관리의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임을 고려해 세심한 복지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정읍시 재정신속집행 최우수읍면동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과 민관 협력으로 재원을 마련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정읍시 상교동 유명수 동장은 “상교동 전 직원의 따뜻한 마음과 주민들의 협조로 이번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실질적 맞춤형복지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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