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에 참여한 현장근로자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16일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관내 집수리현장 5곳에서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사례 ▲작업장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개인건강관리 요령 등을 중점 교육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총 6억440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된 340가구 중 220가구에 대한 주택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10월말까지 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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