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 30분께 익산시 영등동 인근 교차로에서 지름 1.5m, 깊이 30㎝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신고자는 “도로가 푹 꺼져 있어 사고가 날 것 같다”고 신고했다.

도로복구반은 즉시 도로 보수에 나섰고 이로 인해 1시간 가량 이 일대 교통이 통제됐다.

다행히 추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주말 동안 도로에 상수도를 묻는 공사를 진행했는데 비가 내리면서 포장 일부가 침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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