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인재육성재단이 2017년도 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50명으로 도내 35명, 도외 15명 등이다.
장학금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1인당 2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28일 현재 전주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시민의 자녀로, 도내 고등학교 졸업 및 검정고시 졸업자격을 취득한 대학생이다.
성적요건은 직전학기(1학기) 평균 성적이 B+이상으로, 학업성적 및 생활정도와 자원봉사 실적시간을 가산점으로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또 가정형편 등을 이유로 교육법에서 정한 고등학교 입학과 졸업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세대와 조부모세대. 저소득 모자·부자세대, 차상위 계층 청소년 중 18명을 선발해 1인당 65만원씩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중 선발기준 평가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9월 4일부터 15일까지며, 재단 사무국(281-5082)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jinjae.kr)나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참고하면 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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