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 농구스승 오은표 선생님 정년퇴임

26일 후배, 제자들 존경의 뜻 모아 퇴임식 열어 황성조l승인2017.08.28l13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오은표 선생님 퇴임식

전주고등학교 농구 감독교사로 수 많은 선수와 지도자를 배출한 오은표 선생 정년퇴임식이 26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열렸다.
제자들과 전주고 농구부 선수들이 준비한 이날 퇴임식에는 학부모와 전북농구협회장 등 지인들이 모여 그간 오은표 선생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북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오은표 선생은 신혼 초인 83년 전주고에 부임한 이후 농구선수들을 지도했고, 89년 전주고 농구부 창단 후 첫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김제고 학생부장을 역임했고, 정읍중 배드민턴 소년체전 금메달, 정읍고 기숙형고등학교 농구대회 우승 등을 이끌었던 오은표 선생은 2014년 전주고 농구 감독교사로 돌아왔다.
현 전주고 농구감독이자 제자인 정승권 선생은 "학창시절 선생님은 엄격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이셔서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오금이 저릴 정도로 무서운 분이시다"며 "하지만 제자들이 최선을 다 하도록 조언해 주시고, 모든 선수들을 공평하고 따듯하게 대해주신 결과, 오늘날 많은 지도자들을 배출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께서 농구선수를 지도하시면서 보여주셨던 열정적인 모습은 오늘날 각계각층에서 성장한 많은 제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황성조기자


황성조  food2drink@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성조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04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7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