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수행기관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여름 폭염과 잦은 호우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누수가 발생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펼쳐진다.

시는 기존 상·하반기에 진행되는 집수리사업 이외 여름철 긴급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6세대를 선정해 긴급 도배장판교체를 8월29일~9월1일까지 진행한다.

단독주택과 소규모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여름철 긴급히 도배장판교체가 요구되는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익산자활센터, 원광자활센터, 익산시새마을회와 협업해 도배장판교체를 추진한다.

이번 도배장판교체사업은 주택문화창의센터에서 180만원 상당의 자재 및 물품을 지원하고, 익산자활센터, 원광자활센터, 익산시새마을회에서 도배장판교체 전문수행인력 12명을 무상 지원해 이뤄진다. 여름철 긴급히 도배장판교체가 요구되는 저소득 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계홍 주거복지계장은 “여름철 긴급히 도배장판교체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위한 협업 활성화의 결과”라며, “지속적인 협업으로 주거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청 주택과 주택문화창의센터는 익산지역 내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수행기관과 협업해 2017년 상반기 25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장판교체를 진행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