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의경어머니회(회장 김현희)가 치안현장에서 고생하는 의경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역사탐방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있다.

29일 부안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의경어머니회 8월 정기모임을 맞아 피서철 해수욕장 근무 등 치안현장에서 의경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탐방에서는 석정문학관, 청자박물관, 새만금전시관 등 부안지역에 위치한 문화유적지를 문화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을 곁들여 소개받고, 의경어머니 회원과 내소사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으로 대원 사기 진작에 기여했다.
 
이동민 서장은 “항상 의경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정서함양을 위해 도움을 주신 의경어머니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대원들에 대한 관심과 사기진작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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