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세상, 청렴한국'을 만들기 위해 전북지역 공공기관이 손을 잡고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전북지역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이달 5~7일까지 '청렴한 당신이 깨끗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제2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를 개최한다. 
청렴누리문화제는 농진청, 전북도청, 전북도교육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대학교병원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전북 공공기관 청렴클러스터 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가 2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직원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화이트 컬러(White Color)-투명하게 △6일 블루 컬러(Blue Color)-맑게 △7일 그린 컬러(Green Color)-깨끗하게로 나눠 다채로운 마당이 펼쳐진다. 
라승용 농진청장은 "청렴누리 문화제가 깨끗한 세상, 청렴한국을 실현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북지역 공공기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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