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와일드푸드축제 부스 운영자의 친절교육을 진행,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완주군은 오는 9월 22일에 개최되는 제7회 와일드푸드축제에 참가하는 부스운영자 12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및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JSC아카데미 박정순 원장이 강사로 나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욕구, 미소의 파급효과, 고객응대 방법 등 그간 축제장 현장에서 잘된 점, 개선해야할 점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매년 발전하는 축제의 원동력은 주민들의 친절, 서비스가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이 보다 친절하고 기분 좋은 와일드푸드축제 이미지 구축에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