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전북본부는 4일부터 6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70억 원 규모, 총 89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주요 공매물건은 익산 금마면 소재 공장으로 감정가격은 약 10억 6400만 원, 매각예정가격은 약 6억 3800만 원이다.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

단, 본 개정법 적용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최초 공고된 물건에만 적용된다.

한편, 공매 입찰 결과는 오는 7일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ｂ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