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가 1일 장수에서 열린 제15회 전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2017 진안홍삼축제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14개 시군의회 의원과 직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박명석 의장을 비롯한 진안군의회 의원들은 행사장 입구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에게 축제 리플릿과 홍삼사탕, 홍삼차를 나눠줬다.

또한, 시군별 행사장 부스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마이산 북부 마이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홍삼축제 일정을 구체적으로 알렸다.

이들은 홍삼축제를 홍보하며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진안홍삼의 우수성도 소개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박명석 의장과 배성기 운영행정위원장은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봉사상을 받았다.

박명석 의장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단협의회에서 주는 의정봉사상을 받았고, 배성기 운영행정위원장은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에서 주는 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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