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5일 삼례읍은 찾아가는 복지를 구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과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유승재)과 복지 대상자 가정을 찾아 현장 사례회의를 실시, 현장의 의견을 수렴 지원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유승재 회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대상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쉽게 파악이 되니 좋다”며 “회원들에게 더 많은 후원을 받아 보일러 교체와 문턱을 제거한 방문 설치 등 다양한 지원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삼례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65세 노인 등에 대한 전화모니터링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직접 방문을 통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열악한 가구는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민간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공공서비스 플랫홈 1번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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