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을경관 만들기’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모집한다.
  이 사업은 마을의 공공 시설물 및 건축물, 다중이용시설물 중 낡고 보수가 필요한 곳을 주민과 예술가의 손길로 아름답게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사업대상지를 공개모집한 결과 상관면 월암마을(정여립 생가터 마을 진입로)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청사 내 벽면) 등 두 곳이 선정 되었다.
  이번 공고는 선정된 두 공간을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예술적으로 변모시 킬 참여 작가를 찾기 위한 것으로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 경관조성이 가능한 장르면 된다. 단체 및 개인(3인 이상 구성) 모두 참여 가능하다.
  접수마간은 14일까지. 문의 063-262-3955.
/이수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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