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대형유통망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상품 홈쇼핑 방송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TV홈쇼핑 방송 채널은 NS홈쇼핑으로 희망업체 중 1개 업체를 선정해 방송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전북 소재 우수 중소기업(제조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업체들은 서류심사 및 MD상담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방송될 예정이다. 다만 다양한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전년도 수혜기업은 올해 사업에서 제외된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지난해 도내 9개 업체가 홈쇼핑에 나와 단기간 내 7억55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홍보효과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TV홈쇼핑 입점과 매출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홈쇼핑 방송 지원 사업은 도내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명 채널인 NS홈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을 통해 제품의 브랜드 홍보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방송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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