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도내 전문인력 유출 방지와 디자인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예비)창업자 디자인 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서남권 디자인 거점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컨텐츠 개발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회 제공을 통해 도내 전문인력의 준비된 창업과 지역정착을 유도해 도내 디자인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창업자는 사업타당성을 검증하는 컨설팅 지원과 전북디자인센터에 입주 시 가산점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전북TP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문가와 맞춤형 디자인 교육 및 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지역의 디자인 기반조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창업자를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를 통해 도내 디자인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프로그램과 모집대상은 전북테크노파크(www.jbtp.or.kr) 홈페이지에 공지됐으며,  신청 및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신청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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