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 중인 전국 지방정부협의회가 지난 6일 군산 GSCO(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를 찾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4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017년 9월 14일부터 1년간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과 실현을 위한 정책 개발, 지방정부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동신 군산 시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교육권과 동등한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되고 어린이가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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