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제3회 무주반딧불농 · 특산물대축제 개최(11.3.~5.)를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농 · 특산물대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도시소비자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제안, △농 · 특산물 판매와 연계한 이벤트 및 체험부스 운영 관련 아이디어, △지난 축제에 대한 보완책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반딧불농 · 특산물대축제에 가면 안전하고 맛있는 농 · 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 가족 이웃 친구들과 여행 겸 다녀올 수 있는 축제라는 마음을 안겨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이디어와 노력을 모아 제3회 무주반딧불농 · 특산물대축제도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제3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머루 · 포도의 날을 비롯해 사과의 날, 천마 · 인삼의 날이 운영되며 농산물 즉석경매, 체험, 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또 친환경 농·특산물을 비롯한 곤충, 전통농기구, 기능성버섯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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