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의 청렴동아리 ‘아리울푸르미’ 회원 20여명은 최근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7년 새만금 장애인예술제에서 진행보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제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공연 리허설부터 마무리까지 장애인 활동‧진행보조 및 주차도우미 등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정보접근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피해자 지원제도 안내서 배부 및 인권보호 홍보용품 배부하는 등 경찰 인권정책 알리기에 나섰다. 봉사활동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청렴도와 인권향상 향상 방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리울푸르미 회장 박승환 경위는 “향후 지속적인 의무위반 캠페인, 위문‧봉사활동을 펼쳐 대내외적으로 공감받는 청렴동아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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