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양영환)는 7일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주 어울림센터 조성 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 활동에 나섰다.
전주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은 전주월드컵경기장 구 웨딩홀 자리에 어린이 무장애 통합놀이터, UP(Universal Design)체험관, 장애 인식 체험관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 공간을 구축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 추진 상황 청취와 함께 집행부를 상대로 어울림 센터 건립 필요성, 센터 운영·관리 계획, 건립 예정지의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 문제 등을 질의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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