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경북의 관광산업 공동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전이 경주에서 열렸다.

전북도는 7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두 지자체 관광분야 공무원과 교육청 수학여행 담당 장학사, 관광업계, 관광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관광 교류전을 가졌다.

이날 도는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투어패스’ 사업과 ‘무주 태권도원’, ‘덕유산 국립공원’ 등 무주군의 체험형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편 전북도와 경북도는 관광산업 상생발전을 위해 1998년 자매결연을 한 뒤 2000년부터 매년 교류전을 하고 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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