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7일 도내 적십자 봉사원 1,000여명이 참석한 ‘2017 나눔페스티벌 봉사원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을 맞아 열린 한마음대회는 적십자사 자긍심 및 소속감 고취와 봉사원 화합 및 조직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는 김인성, 오금자, 정미나, 박영옥 봉사원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 자원 봉사자 표창과 나눔 공연, 명랑운동회 등으로 꾸려졌다.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일선에서 항상 수고하는 봉사원들이야 말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밝혀 주는 훌륭한 분들이다”며 “봉사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스한 희망을 안겨주는 큰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마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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