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추진을 위해 오는 21일 도민이 참여하는 ‘전북형 일자리창출방안 도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전북도가 새 정부 일자리 정책 기조에 맞춰 도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회의·유관기관 워크숍·정책조정회의 등을 통해 ‘전북형 일자리 4대전략 17개 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구체화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토론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유희숙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모든 도민이 좋은 일자리로 행복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대토론회와 도민의식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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