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가 전북지역 ICT 및 SW분야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사)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장혜원)와 지난 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여성 IT기업인의 벤처창업 활성화를 비롯해 중앙 진출을 위한 중계 네트워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북TP는 기대하고 있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에서 기존의 남성이 가진 하드웨어적 강인함보다 소프트웨어적 강점을 지닌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활발하게 교류해 나감으로써 전북 ICT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IT여성기업인협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비영리법인(사단법인)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유일한 여성단체이다. 특히 IT분야 여성 중소·벤처 기업의 활성화와 건전한 시장 조성을 통한 여성 취업·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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