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부안권관리단(단장 김현철)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부안댐 건설로 인해 육로접근이 어려운 중계리 지역의 성묘객들을 위해 부안댐 선박운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박운항기간은 1차 오는 18~20, 2차 24~10. 01, 3차 10월 4일 로 총 12일간 실시하며, 승선일 하루 전까지 예약접수를 통해 선박을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오전 09시 30분부터 오후 17시까지이며 당일 오후 3시까지 승선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water 부안권관리단(063-580-3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철 K-water 부안권관리단장은 “부안댐 수몰지역 성묘․벌초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추석맞이 선박운항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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