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8일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한영희 부군수 주재로 ‘2017년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회의를 통해 ‘법제처 규제개선사례 50선 반영’ 과 ‘전국 규제지도(경제활동친화성 분야) 규제개선’에 대한 장수군에서 자체 선정한 자치법규 규제개선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100대 국정과제중 하나인 민생과 혁신을 위한 규제 재설계에 대해 설명했으며, 하반기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규제개선 외에도 ▲소속 공무원의 소극적 행태개선 ▲공무원 규제개혁 교육 ▲불합리한 법령 및 자치법규 규제개선과제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영희 부군수는 “규제개혁이란 기존의 불필요한 틀을 깨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며“군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규제개혁 군민 체감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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