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협동조합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학교협동조합 기반 조성과 자문활동에 나선다.

12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양용모 도의원, 전주시사회경제지원센터 안수정 국장, (사)전북사회경제포럼 송명성 센터장,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 김주영 대표를 비롯한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전라중 교장, 양현고 교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학교협동조합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의회는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지원방안▲학교협동조합 지원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을 자문한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학교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는 학교협동조합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3년마다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협동조합 행재정적 지원▲학교협동조합 실태조사▲학교협동조합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우선 구매를 담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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