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회장 황원일)가 신입위원 위촉장 수여 및 정기월례회의를 개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 익산시 모현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전주지검 군산지청 성인욱 소년전담검사를 비롯한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 강성기 운영실장, 익산지구협의회 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현황 보고와 추후 계획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로운 신입위원들의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신입위원으로는 강광희((유)부안물류 대표), 노영애(원창씽크 이사), 박재호((유)태평양 대표), 심대섭(익산문화원 이사), 황호전(함라산 황토가든 대표), 윤미((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사무국장), 황태경((유)도형아스콘 대표이사) 등에게 수여됐다. 이들은 앞으로의 법사랑위원으로써 포부도 함께 전했다.

성인욱 소년전담검사는 군산지청 전승수 지청장을 대신한 인사말을 통해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 지역의 청소년선도발전과 4대악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황원일 회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관련 사업에 참여해 힘을 보탤 것이며, 유관기관과도 연계해 청소년들 보호에 앞장서는 익산지구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