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공무원과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터미널 등 대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 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진캠페인 사전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풍수해 보험사업, 언제 어디서든 안전신고 ‘엡’접수 등을 홍보하며 혹시 모를 재난에 군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한정안 안전총괄계장은 “이번 안전점검의날 캠페인은 군민들이 혹시모를 재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또 대처방법을 사전에 숙지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면서 “앞으로도 재난 예방은 물론 대처요령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민·관이 함께 하는 캠페인과 상시 홍보를 통해 재난 발생시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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