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면(면장 정길환)이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집수리, 태양광 보안등 설치사업 등 시책사업 추진과 주민 복지만족도 증대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성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임시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정길환 면장과 김미순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협의체 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김미순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복지만족도를 위해 지역협의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길환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성내면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신규 위촉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민관협력 배분사업에 대한 안내 및 위기에 처한 가정에 대해 긴급 집수리 계획을 논의했으며 또한 민간협력사업인 태양광 보안등 설치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제적 불편함을 해소하고 복지만족감을 높이기로 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