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별헤는마을과 풍물동동정보화마을에서는 홍로사과 수확기를 맞아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별헤는마을과 풍물동동정보화마을은 이른 봄에 명품 사과나무를 분양하여 1년을 가꾼 후 수확기에 분양객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갖는다.

지난 한주동안 마을을 방문한 체험객들은 500여명으로 장수사과 수확체험 및 고구마 캐기와 같은 농산물 수확체험을 이벤트 행사로 함께 운영, 부모와 함께 체험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한아름 선사한다.

사과따기 체험인을 대상으로 마을안내는 물론 장수군 주요 관광지를 홍보 및 타지역에 비해 장수사과에 대한 탁월한 우수성을 홍보한다.

또한 마을에서 생산되는 신토불이 안전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별헤는마을과 풍물동동 정보화마을을 찾는 도시민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정보화마을 관계자는 “명품사과나무 분양 및 사과따기 체험행사가 장수사과를 널리 홍보할뿐만 아니라 장수군민에게는 소득을 올려주고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안전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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