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모삼종)가 국제와이즈맨 한국전북지구 온고을지방 9개 클럽(온고을 지방장 우동춘)으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물품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19일 군 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이 단체로부터 후원받은 휴대폰 100여대(1,500만원 상당), 달걀 200판을 완주지역 아동센터 아동과 독거어르신 200여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완주지역 아동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스마트폰을, 독거어르신들에게는 효도폰을 전달했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와 국제와이즈맨 한국전북지구 온고을지방 9개 클럽은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후원물품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삼종 센터장은 “후원을 해준 국제와이즈맨 한국전북지구 온고을지방 9개 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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