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한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19일 전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해 신속한 수거체계를 구축·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를 시·군별로 연휴 기간에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토록 함으로써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 등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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