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벽이슬에서는 2017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스타킹축제”를 성황리에 종료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6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이뤄졌으며, 청소년스타킹축제는 익산지역 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문화 활동이다.

이날 청소년스타킹축제 스타킹경연대회는 (유)예술컴퍼니아트문 이보람과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 한용호 심사위원 점수 50%와 청소년현장판정단 투표점수 50%로 진행됐다.

밴드부문 2팀(당근밴드, TAD), 보컬부문 3팀(Black chesnut, 이영민, 꿀밤), 댄스부문 3팀(강한빛, 트리플7, 픽션)이 진출한 이번 대회는 밴드부문 TAD, 보컬부문 이영민, 댄스부문 트리플7이 대상이 결정됐다.

또한 (유)두발로, 독립역사 탐방단 응답하라 1945, 위센터, (사)익산기윤실,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익산시일시청소년쉼터,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 청명이 함께해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했다.

(사)새벽이슬 ISA 정예찬(원광고 2학년)은“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스타킹축제를 통해 익산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겁게 문화를 즐기고 함께하는 축제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축제가 많아졌으면 좋겠고, 청소년들과 더 많이 즐겁게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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