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쓰레기 불법 투기 상습 취약지를 중심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무단투기가 심한 전통시장 주변 등 취약지 20곳으로 오후 7시부터 23시까지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며, 2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투기자 동영상 촬영 등 증거 채집을 통한 단속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용남 완산구 자원위생과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강화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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