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장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한 ‘2017년 중장년 취업박람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할 수 있다는 희망! 끝나지 않은 열정! 다시 시작하는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76여명 채용을 목표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채용이 진행됐다.

박람회는 채용관과 취업컨설팅관, 취업지원관, 부대관 등 총 54개의 부스가 설치돼 JDC컴퍼니, ㈜팜조아, ㈜팔마, ECMR 등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진홍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앞으로 은퇴를 맞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재취업·전직 컨설팅, 구인·구직 알선,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 성공적인 인생3모작을 설계하는데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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