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오는 27일 국립공원 내 거주하는 마을주민들 및 유관기관 등을 초청, 민‧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의 일환으로 2009년 1사1촌 자매결연(사자동마을)을 시점으로 9년째 실시하고 있는 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2017년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국립공원 내(존치마을)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을 모셔놓고 주민 화합 잔치를 비롯하여 국립공원 체험프로그램 운영, 전통놀이 친선경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소외계층 지원, 지역특산물 판매 등 주민들과의 소통창구 확대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 구현에 앞장서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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