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연생태관은 추석을 맞아 가족단위 시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생태관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중 휴관일인 명절 당일을 제외한 8일간 장수풍뎅이 등 관찰체험과 애완설치류 기획전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가족영화 상영 등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생태관 관계자는 “여느 해보다 긴 축석명절 기간 동안 자연생태관에서의 다체로운 생태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물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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