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1시 20분께 익산시 금마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78㎞ 지점에서 강모(50)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불이 났다.

이 사고로 강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 트레일러가 부분 소실돼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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