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는 28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김광호 부회장을 비롯해 재적이사 34명중 20명이 참석해 임원 변동사항과 제98회 전국체전 및 2017 전라북도동호인 왕중왕전개최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먼저 김일재 행정부지사의 인사발령으로 김송일 행정부지사로 임원의 변동이 있었고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개최되며 전북선수단은 송하진 지사를 단장으로 46개 종목에 임원 및 선수단 1,600여명이 출전해 종합 9위를 목표로 출전하게 된다.
  2017년도 전라북도체육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경 세입?세출(안)과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규정 개정에 따른 본회 규약 개정, 전라북도체육회 제규정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회장대행을 맡은 김광호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도민의 힘으로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를 유치함으로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며 “아울러 오는 10월20일에 개막하는 전국체전에서도 우리 선수단이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 체육회는 추후 대의원총회를 열어 이날 의결된 사항에 대해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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