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에 이름을 올렸던 전주시의회 김명지 의장이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로부터 공익장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11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익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소 노인공경과 관련 복지 증진 사업에 많은 관심을 표해온 김 의장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핵가족화로 웃어른을 공경해 오던 효 사상이 점점 무너지고 있다”며 “경로효친 사상 계승과 더불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