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3일부터 2일간에 걸쳐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 중앙자문위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갖고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첫 날에는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과 인구 늘리기 추진 방안, 지역발전이라는 3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기조발표와 토론을 벌이는 등 주요현안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둘째 날에는 전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정읍 구절초축제장을 방문, 관광자원 개발과 꾸준한 관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 토론도 가졌다.

김생기 시장은 “정읍구절초축제에 이어 20일에 개막(19일 전야제)하는 정읍사문화제와 26일 시작되는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도 전국적인 행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께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자문단은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정읍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